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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간만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.
알람을 맞춰두고 잠이 들었다.
어김없이 알람은 울리고,
난 핸드폰을 들어서 알람을 껐... 다고 생각했는데,
계속 알람소리가 울리더군 ;
이상하네 하고 알람 다시 종료하고, 그래도 안되니까 알람설정 다시 해보고,
그래도 계속 알람이 울리는거였다.
이거 고장났나... 하고 생각하다 문득 든 생각.
아, 꿈이구나. ㅡㅡ;;
제깍 일어나서 알람을 껐다......
그래도, 알람 안꺼진다고 베터리 분리하기 전에 일어나서 다행이다.
베터리 분리해도 알람이 울렸으면, 정말 놀랐을테니까.. ㅡ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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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Write : 2007-01-04 08:06: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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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dify : 2007-01-04 08:08: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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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d : 203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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ま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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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이랑 현실.. 맞물릴때가 가끔 있잖아요.
어떤때는 소름이 돋을정도일때도 있었어요.
고등학교땐데(말씀드렸나?;)
거실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엄마가 청소해라고 깨워서 청소기로 향하고 있었는데 깬거예요.
근데 일어나니까 엄마가 청소해라고 해서 청소기로 향하고 있었는데 또 깬거예요. ㅡㅡ
이런식으로 무한반복?
진짜로 일어났을땐 이젠 뭐가 꿈이고 뭐가 현실인지 아리송해서 엄마한테
"나 청소해?"라고 물었을정도로... 하하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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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 : 2007-08-16 22:11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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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sia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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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허허... 그거, 내 경우보다 더 당황스러운걸??
그런데 문제는 - 제대로 꼬인 꿈을 꿀 경우는,
물어보고 있는 상황조차 꿈일 수 있다는거!!
후.. 입체 꿈,
정말 골치아파.. ㅋ
반면에, 꿈인거 알고 꾸는 꿈은 재밌지만.. ^^;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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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e : 2007-08-17 00:01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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