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그렇다.
자고 일어나니 하루아침에 새물건이...
..
.....
카드 영수증과 함께
-_-
이걸 중독이라 해야 되......는건 아니겠지ㅋ
다만 이렇게 말하고싶다
"교체주기가 돌아왔다"
핑계 좋다ㅋ
죄다 1년도 채 안된 쌩쌩한 것들이면서;;;;;
원래 시나리오라면 지금 월급으로 일시불 딱딱 끊어가면서 질러야 되는건데...
'그래, 지름이 잘못된게 아니라 취업이 잘못된거다'
라는 못된 자기합리화가
ㅡ,.ㅡ
암튼~
디카를 처분하고 당분간.....전에 있는 키 망가지고 액정 깨진 똑딱이로 버텨볼까 했는데..
똑딱이인생 3년에 떨림내공이 준 스나이퍼급은 되었다 쳐도^^
ISO200 한계가 그렇게 발목잡는지 몰랐다ㅜ
후지카가 알려준 고감도 1600의 마술은 어떻게 해도 따라갈수가 없다ㅠㅠ
암튼 저녀석이 어제 산 따끈따끈한 괴력의 7배줌 디카올시다
자네 만날때 가방속이 저 박스로 포화상태였다는;;
나의 4번째 디카인데 벌써 이너줌만 3대째다
이거 은근히 중독이더라구ㅋ
화질 좀 손해봐도 막 갖고다녀도 부담없으니ㅋㅋ
전체적으로 대략 단점들에 별 감흥은 없는데ㅡㅡ;;;(저런 먼 접사같으니ㅠ)
줌성능은 진짜 대만족이다. 휴대용 망원경O.O
멀리 있는 간판의 전화번호...차 번호판...
그대로 눈앞에 갖다놓는 이 신기함이란^^
이제 좀 정착하고;;; 나중에 세컨으로(?) SLR살때까지? 써볼작정이다ㅡㅡ;
옆에친구는 역시 지난주에 지른ㄷㄷ 엠피삼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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