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Friday in summer
라고하면 더 허세스럽겠지?ㅋㅋㅋ
간만에?
처음이었나?
형수네 식당에서 모였다
일 다 제쳐두고 7시경에 정시퇴근(?)한 강대대리랑
열애중인 문기사랑
항상 부르면 나가는 나랑ㅋ
간단하게 먹고 노래방가고...
2시간여의 만남으로 우리 셋은 올 여름휴가....끝???-_-
소소한 일화라고 하면..
민수는 지지난주에 술 엄청먹고 사당에서 택시를 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신림에서 버려졌는데;;;
내리고보니 폰과 지갑을 다 두고내렸ㅡㅡ;;;;;;;;
암튼 그렇게 기사는 부수입을 챙기고ㅠ
KT에 임대폰을 신청해놨는데 1주일이 지나도 택배는 오지않고ㅡ,.ㅡ
잠실사는 모 여인과 열애중인 형수는..
폰 화면도 커플사진에ㅋ
안쓰던 화장품, 안입던 스타일의 옷을 입는데 역시 이게 신변의 변화구나~ 하는ㅋ
노래방에서도 다 부르던노래들ㅋ
나는 그래도 좀 신곡...아이돌노래들ㅋㅋ
6명이서, 10명이서 부르는 무한반복 후크송을 혼자 다 부르려니 숨쉴틈도 없어서 죽다살아난ㄷㄷㄷ
나도 뭐 그냥 여전하고;;;
휴가간 사람들 부러워서ㅠ
어제 32도 땡볕에 3시부터 폭풍 자전거 타고 팔하고 목 흑인만들고ㅋㅋㅋ
암튼 올해도 다들 모여서 산으로 바다로 폼나게 갈만하진 않은거같은데;;
다다음주 주말에 시간들 맞으면 차안막히는 곳으로 발이나 담그러 갔으면ㅋ
말복이 지났으니 이제 진짜 더위가 시작되는구나(?)
그럼..
예비군때 보세~!?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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